안녕하세요.
분양 문의가 뜸하더니 요즘은 자주 문의를 한다.
그런데 아무 준비도없고 그냥 분양만 하길 원한다.안타까운 일이다.
오늘은 세 사람과 얘기를 했다.
전화가 오면 무조건 50마리 분양을 받을 수 있습니까???? 라는 전화이다.
설명을 하는 것 조차도 참 많이 힘이 든다
어서부터 무엇 부터 설명을 해야 할지 참 암담하다.
이런 전화에 대답을 하다보면 오전에 밧데리를 갈아 끼워야 할판이다.
먹거리x파일에 나온 후에 급증한 일이다.
염소는 몇 천만을 갖고 할수있는사업이 아니다.
기르기잘 할수있는것도 아니고.돈이 많은 것도아니고 .판매를 잘 할 수있는 것도 아니고 아무 조건도 충족 시키지 못하면서 무조건 분양을 원한다.
이런 사업을 하시려면 손익 분기점이 얼마나 많은 염소를 길러야하는지.자금이 얼마나 필요한지.기르기를 배우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지.를 알고 분양을 받으려고 해야 하는데........
첫마디가 분양부터 얘기를 시작한다.
오늘은 설명을 해 주는데도 설명을 잘 듣으려 하지도 않고 자기 얘기만 하면서 염소나 팔지 왠 잔소리가 많야는 투로 얘기를 한다.
요즘의 나의 대답은 지금 분양을 받지말고 조금 기다리다가 가격이 안정되면 그때 받아라 얘기를 해 준다.언제 안정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래도 기다려야한다.
지금 가격은 올바른 가격이 아니다.너무 비싸다.
[이 게시물은 야곱님에 의해 2014-08-19 06:42:19 농장지기에서 이동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