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일찍 썼어야할 이야기입니다.
10월말 부터 11월초 까지 54 마리가 114 마리를 낳았다.
날씨가 아주 좋아서 분만실은 일부만 사용하고 사육실로 바로간 놈들도 많이있었습니다.
1~2 마리를 낳더니 5 일 동안에 하루에 8~12마리가 분만을 해서 점심도 먹을 시간도없이 바
빳습니다.
이번에는 분만 할 염소들이 많아서 분만 한 달 전부터 먹이는 것에 신경을 무척 많이 썼습니
다.
내가 내 염소를 보아도 탐이 날 만큼 상태가 좋았습니다.
분만이 시작 되었지만 발육이 덜 되어 나온 놈들도 없었고 문열이도 없었고 나올 때 혹은 나
와서도 죽은 아기염소도 한 마리도 없었습니다.
기르는 동안에도 흔들병도 오지 않았고 설사는 오기 전에 운동장으로 내어 놓는 모험을 했지
만 몇 마리가 설사는 했지만 설사로 인해서는 한 마리도 죽지 않았다
운동장을 돌다 보니 15 일 쯤에 두마리가 죽어있었다.
한달이 되어서 이유를 알틈도없이 두마리가 죽었다
현재 까지 70 여일 지나 갔지만 별 탈없이 잘 자라고 있다.
4 마리씩 3 마리가 낳았는데 한 마리도 죽지않고 모두 살아있다 그러나 크기는 역시 작다.
[이 게시물은 야곱님에 의해 2010-01-14 21:48:50 농장지기에서 이동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