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이름은 사육실이라 했는데 이 이름이 합당한지는 잘모르겠습니다.
이곳은 분만실에서 나온 염소를 어미와 함께 45일정도 함께있으면서 어미 보다는 어린염소들을 관리하는 곳 입니다.
어미의 산후의 회복하는데 꼭 필요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혹 이곳에서 어미들이 설사도하고 질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약한어미들이 산후회복 중에 나타나기도합니다.)
이 곳의 크기는 자기 형편에 맞추어서 하시면 됩니다.
어미 5마리와 어린염소들이 들어 갈 공간이면 좋겠구요. 6*8m .6*10m정도면 됩니다.실내이면 더욱 좋구요.
실외이면 서쪽과 북쪽이 막혀있고 햇볕이 잘드는 남쪽이면 좋겠습니다.
겨울에는 보온등. 보온전기매트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이 곳이 꼭 필요한 이유는 어린 염소들을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약 45일정도를 이 곳에 머무를 것인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어린염소가 태어나면 좁은 공간에 염소가 많으면7~10일경에 흔들병이 옵니다.
10~15일 정도면 설사가오고. 치료를 해 놓으면 30일 경에 다시설사를 합니다 또 45일 경 다시 설사를 합니다
이런 경우에 쉽게 잡아서 치료를 하기 위해서 이 공간이 필요합니다.
45일 정도가 끝나면 운동장에 어미와 어린염소를 풀어 놓으시면 됩니다.
이런 시설은 어찌 보면 시설투자의 낭비인 것 같지만 없으면 폐사율이 높아짐니다.
염소의 숫자를 늘이려고 하시는 분은 미리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주의 은총이 함께하시길....
[이 게시물은 야곱님에 의해 2015-01-12 21:17:47 공지사항에서 이동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