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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로 면역력 키우고 청결 유지해야
야곱

초유로 면역력 키우고 청결 유지해야

송아지 설사병은 예방이 중요하다.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지 못하면 폐사율이 높기 때문이다. 여러 마리가 동시에 발생한 경우 함께 사육하는 송아지를 모두 치료하고, 회복이 되더라도 재발방지를 위해 2∼3일 정도 추가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송아지 설사를 예방할 수 있는 제품들을 알아봤다. 글 장영내

초유로 면역력 키우고 청결 유지해야

사진 ● 지유테크 <리치칼프원>출생 후 24시간 이내 경구 투여 특허받은 글루코사민 올리고당 유도체와 철분 · 아연 등 미네랄이 착화물로 존재함을 이용해 송아지 설사예방과 장기능 개선, 면역력 증강을 위한 제품이다. 가축의 미생물 감염에 대한 1차 방어선인 점막조직의 기능을 강화하고 2차 방어선인 체액성과 세포성 면역을 증강시켜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저항력을 증가시킨다. 이 밖에도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켜 소화율을 향상시키고 장내 융모발달, 식이성 · 세균성 설사 예방, 더위 및 추위 스트레스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출생 후 24시간 이내에 1마리당 1병을, 질병 발생 시엔 1마리당 1병씩 2∼3일간 경구 투여한다. 액상타입으로 편리하게 먹일 수 있다.

☎ 041-852-9543 ● ㈜애드바이오텍 <아이지드링크>난황추출물 이용 설사 방지 송아지 설사 원인물질에 대한 특이 난항추출물을 이용해 설사 방지 및 개선효과와 송아지의 정장효과를 거둘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다. 난황추출물은 ?내에서 이용하기 적합한 형태로 만들어 유효성분을 최적화했다.

로타바이러스 · 코로나바이러스 · 대장균 등은 독성물질을 분비해 장 점막의 융모를 파괴시키고 장내로 들어와 증식해 면역력을 악화시켜 질병을 유발하는데 아이지드링크를 먹이면 특이 난황추출물이 장막에 흡착돼 1차 방어벽을 설치하고 일부는 흡수돼 혈중 IgG수치를 높여 면역력을 높여준다. 신선한 원료를 사용해 국내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유효성분이 잘 보존돼 있으며 한우협회와 사양실험을 통해 직접 효과를 검증받았다. 송아지가 태어나면 아이지드링크 10g을, ?사 발생 시엔 10g씩 2일간 급여한다.

☎ 033-261-4907 ● ㈜애드바이오텍 <아이지-포르테>식이성 설사에 효과적 아이지-포르테는 ㈜애드바이오텍에서 개발한 면역증강제와 생균 및 효소제 등을 사용해 식이성 및 소화불량성 설사의 개선효과를 거둘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다.

모유의 변화, 인공 포유 시 과다한 섭취에 의한 소화물량, 수송 스트레스, 춥고 바람 부는 날씨 등으로 발생하는 각종 식이성 설사에 효과적이다.

설사 개선 시 젖을 빨지 않을 땐 1병을 따뜻한 물로 흔들어 녹인 후 하루 두 번, 3일간, 송아지 입식할 땐 이동 전 2병을 경구 투여한다.

☎ 033-261-4907 ● ㈜삼동 <보비글로빈>소 면역감마글로불린 주사제 보비글로빈은 소 면역감마글로불린 주사제로 송아지 설사의 중요 원인균 및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함유하고 있다. 혈액에 함유되어 있는 대장균항체 · 로타바이러스항체 · 코로나바이러스항체 · BVD항체 · 파스튜렐라균항체 · 마이코플라즈마균항체 · 아이비알항체를 추출 후 농축시켰다. 송아지 설사 및 호흡기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 기간을 단축시켜 주며 증체에도 효과가 있다. 질병치료 시 혈청제제 수혈 대신 보빈글?빈을 주사해도 된다. 빠르게 혈중 항체가를 높여주며 체내 면역력을 증진시켜 치료효과가 좋다.

송아지 질병 예방 시 20㎖씩, 설사 치료 시 체중 1㎏당 1㎖씩, 호흡기 질병 치료 시 체중 1㎏당 1㎖씩 1~2회 피하 또는 근육주사하면 된다.

☎ 031-918-4011 ● 신한바이오켐 <카프스타터>첨단기술 항체 농축…유익균 함유 면역글로불린 기술업체인 신한바이오켐에서 만든 제품으로 대장균 · 살모넬라 · 바이러스성 설사를 예방한다.

송아지 설사를 유발하는 대장균 · 살모넬라 · 바이러스를 분리해 배양 증식 후 항원으로 제조? 산란계에게 접종하면 접종된 병원 미생물에 대한 항체가 난황에 축적된다. 난황에 축적된 항체를 분리해 유익균과 혼합 후 급여가 편리하도록 반고형물 상태로 만들었다.

무항생제 사육 대응 제품으로 분만 즉시 급여하면 백신과 같이 대장균 · 살모넬라 등에 면역항체를 공급하고 장내 세균총을 개선한다.

초유급여 전이나 후에 송아지에게 급여하면 포유기간과 이유 후 면역기능이 더욱 강화된다. 분만송아지에 1시린지 급여하고 필요시 다시 급여한다.

☎ 031-352-7801 ● 고려비엔피 <우사방-아이지>면역항체와 초유성분 함꿀 갓 태어난 송아지에서 빈번히 발생해 폐사를 유발하는 설사병을 예방하는 제제다.

송아지 설사를 일으키는 병원체에 대한 면역항체(난황분말, lg Y)와 초유성분이 함유돼 있어 송아지 장간막 앞에서 병원체를 방어하는데 도와준다.

생균제 · 비테인 · L-카르니틴 · 비타민C 및 올리고당 성분들이 같이 들어 있어 면역 증강, 장 기능 개선, 정장작용 및 질병 발생 시 영양 공급을 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튜브형 용기로 포장돼 있어, 손으로 한 번에 짜서 먹일 수 있으므로 농가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 031-478-5570 ● ㈜중앙백신연구소 <보비샷 로코>보비샷 대장균-P와 혼합사용 가능 우리나라에서 가장 피해가 심한 로타바이러스와 코로나바이러스를 한 번에 예방할 수 있다. 보비샷 대장균-P와 혼합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2종의 로타바이러스 항원을 포함해 넓은 범위의 면역력이 형성된다. 주사 접종과 경구 투여 둘 다 가능하다.

임신우는 0.2㎖를 분만 6주 전과 분만 4주 전 두 번에 걸쳐 근육에 접종하고 신생 송아지는 초유 섭취 전 4㎖를 경구 투여한다.

보비샷 대장균-P는 송아지 및 새끼양의 대장균성 설사 예방에 도움이 된다. 대장균 부착인자를 포함해 감염을 원천 차단했다. 임신한 소 또는 양에 분만 8주 전과 2∼3주 전, 2회 각 2㎖씩 경부근육에 접종한다. 기초 면역된 소 또는 양은 매 임신기마다 분만 2∼3주 전에 2㎖씩 1획 접종한다.

☎ 042-863-9322 ● 녹십자수의약품㈜ <그린콕스>송아지용 먹이는 항콕시듐제 어린 동물을 위한 안전한 항콕시듐제로 송아지의 콕시듐증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항생제, 성장촉진제, 영양제 등과 함께 병용 가능하다. 특히 개체의 면역기전에 영향을 주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5∼6주령 송아지는 체중 10㎏당 3㎖를 1회 경구 투여한다. 휴약 기간은 70일이다.

출처; 월간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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