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기생충성 번식계 질병
(가) 네오스포라증(Neosporosis)
- 원인
∙ 원인체는 네오스포라 캐니늄(Neospora caninum)으로 개를 종숙주로 함
∙ 주된 전염경로는 태반감염이지만 경구 감염도 이루어질 수 도 있음
- 증상
∙ 유산 및 사산, 유량감소, 감염된 어린 흑염소는 무증상, 신경증상, 성 장부진, 기립불능 등 전후지 모두 또는 한쪽만을 구부리거나 또는 심하게 뻗고 있음
∙ 선천성 아임상형의 경우가 많으며, 안구돌출, 비대칭성 외관, 기형 등이 관찰됨
∙ 선천적으로 감염된 흑염소는 대부분 생존상태로 출산, 무증상인 만성적 감염
- 예방 및 치료
∙ 현재까지 알려진 치료약은 없으며, 톡소플라즈마병의 치료에 사용되는 설파디아진, 다라프림, 클린다마이신이 사용될 수 있음
∙ 조직포낭을 죽이기가 힘들며, 착유기간에는 약제 사용금지로 치료보다는 예방이 최선
∙ 농장내에서 유산된 태아, 부산물 및 태반과의 접촉을 막고, 개, 고양이등의 야생조류가 농장내나 사료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