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은 했는데 아기염소에게 젖 먹이기를 거부 할 때...처음 당하시는 분들은 참 난감하시겠
죠.
모든 동물은 모성애와 부성애가 있어서..... 어미들은 분만 후에 아주 자연 스럽게 포유하기시
작합니다.
그런데 거부 할 때가있습니다.
1. 유방염이생겨서 아주 딱딱해서 젖을 건드리면 아프기에 거부합니다.
유방염으로 젖이 딱딱하여서 젖도 나오지않고 열도 많이 나기에 어미염 미 염소도 폐사될수도있습니다. 초보자는 유방염을 치료하기 보다는 도태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염소는 양자를 보내던지 인공포유 해야합니다.
2. 초산이라서 겁이나서 거부합니다.
분만실이나 좁은 공간 가두어 두고 세번 정도만 젖을 빨게 도와 주면 그후로는 젖을 잘먹입니다.
3. 분만 후에 양수의 냄새로 자기 아기염소를 찾아내는데 서로 바뀌었 때.
4. 저체온증 치료때문에 어미염소가 냄새를 기억하기 전에 어미와 분리되어서 기억하지 못
할때
대충 이런 일 때문에 거부합니다.
날씨가 아주 춥지않으면 어미 자연 스럽게 핥아주도록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잘 이해가 되지않는 내용은 전화나 다시 질문 해 주세요.
이 곳에 오신 여러분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0 ^
[이 게시물은 야곱님에 의해 2010-02-01 07:02:14 농장지기에서 이동 됨]
백조
2012.08.17 19:42:50 - 112.♡.14.180
흙염소사육에 관심이 있어서 야곱이네 흙염소농장에 들어와서 공부를 좀 하였습니다
이제는 온통 흙염소의 생각으로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우리집은 오랜 낙농을 접고 소규모 비육우를 하고 있습니다.
소와 한집에서 사육할수는 없는지요
함께할수 없다면 소와 얼마나 떨어져야 되는지요
낙농하던 200평 목장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야곱님의 고견을 희망합니다
야곱
2012.08.17 22:31:32 - 218.♡.229.104
안녕하세요.
낙농을 하셨으면 참 부지런히 일하셨을 터인데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낙농을 하셨으면 염소기르기는 그리 힘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축사 환경도 중요하지만 농장을 어떻게 운영을 하실지가 더 중요할 것같습니다.
메인 화면에 가시면 공지사항이 있습니다. <처음염소를 시작하시려는 분들께>라는 글이 있는데 잘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