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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급여 및 사료조 관리
야곱

사료급여 및 사료조의 관리는 젖소사양에 있어 간과하기 쉽지만 중요한 일들 중의 하나임에 틀림 없다.


젖소의 사양관리항목

급여할 사료의 선택, 사료구입여건, 자급사료, 배합비
선택한 사료의 급여
급여한 사료의 섭취량(건물섭취량) 관찰
사양 환경, 사료조, 급수조, 젖소의 안락성, 신선한 공기
사료조 관리는 급여한 사료의 양과 섭취한 사료의 양을 비교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젖소에게 사료(건물량)를 최대한도(섭취량 범위 내)로 섭취할 수 있도록 한다면 산유량이 높아지고 낙농가는 최대의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사료조 관리의 포인트

사료를 계량 급여하지 않는다면 젖소가 사료를 얼마나 섭취 했는지 알 수 없다.
사료 섭취량을 모르면 사양관리를 올바로 할 수 없다.
목장에서 급여하는 사료는 크게 세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① 배합비로 작성된 일량사료
② 젖소에게 급여된 일량사료
③ 젖소가 섭취한 일량사료

진정한 의미의 일량사료는 "젖소가 섭취한 일량사료"이다. 산유량의 향상은 {젖소가 섭취한 일량사료}의 증가에 있다.


사료조관리 체크사항

젖소의 두당 사료조의 폭은 최소한 45cm∼75cm 정도되어야 한다.

급여된 사료는 사료조를 따라 일정하게 섭취되어야 한다.

섭취된 사료가 편식되지 않았는지 사료(TMR에 섞여있는 면실, 대두, 펠렛 등은 효과적으로 관찰이 가능)를 관찰해야 한다.

사료의 종류를 다양화 해야 한다.(줄기, 옥공이, 가루사료, 거친사료)

다음 사료급여시까지 남긴 사료량은 당초 급여했던 사료량의 3∼5% 정도 되어야 하며 남긴 사료의 내용물도 처음에 급여했던 것과 비슷해야 한다.

사료는 하루에 2∼3회 급여하며, 가끔씩 소 앞으로 밀어 주어야(평사조의 경우)한다.
즉, 1회 급여시에는 1∼2회 정도 소쪽으로 밀어주고, 2회 급여시는 1회 정도만 밀어준다.

남긴 사료는 매일 치워 주어야 하며, 이를 건유우에게 급여하는 것보다 육성우에게 급여하는 것이 좋다.

사료조는 햇빛과 비가 들이치지 않도록 지붕이 있어야 한다.

더위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해 사료조 위에 냉각시설(샤워기 또는 물분사기)을 하여 건물섭취량을 증가 시킨다.

하루에 2∼3시간 이상 사료조를 비워 두어서는 않된다.

(기호성이 없는 사료만 사료조에 남아 있다면 그것은 빈 사료조와 같다.)

사료를 더 급여할 필요가 있다면 급여하는 모든 사료의 양을 배합비에 맞게 늘려 급여한다.(풀사료 또는 곡류사료만 급여하지 말아야 한다)

급여한 사료를 모두 섭취하지 않는다면 건물량만 줄이고 영양소 함량은 현재와 같은 수준으로 배합비를 다시 짠다.

사료조의 높이는 젖소가 발을 딛고 선 높이로 하며(Fence-line Feeding) 사료조의 바닥은 매끄럽게 만들어야 한다.

사료섭취시 {전진억제방지봉(Feed Bar)}은 젖소의 앞에 위치하도록 한다.

후리스톨 우사에서는 사료조 잠금장치를 해야 한다.

사료는 신선해야 하며, 곰팡이나 나쁜냄새가 없어야 한다.

젖소의 건물섭취량은 외기 온도가 27℃일때 10% 감소되며, 32℃이상 일때 20% 감소 된다.

낮 동안에 한 우군의 젖소 중(사료섭취하고 있는 젖소 포함) 40%정도가 되새김질을 해야 한다.

여름철의 경우 사료의 60∼75%를 밤에 급여한다.


사료선택과 급여시스템

1) TMR 사양관리

우군별 권장 리드팩터(Lead Factor)

단일우군 2우군 3우군
리드팩터 30% 20% 10%

초산우군은 별도로 만드는 것이 좋다.

TMR의 수분 수준은 30∼45%로 한다.

사료(TMR)가 너무 마른 상태라면 물을 첨가한다.

한 우군의 개체별 산유량 차이는 10∼15kg으로 한다.

젖소의 우군 이동은 유지율 (4% 유지방보정유 기준), 체점수, 나이를 감안하여 시행한다.

건초는 모든 젖소가 동시에 섭취할 수 있도록 하루에 2회 급여하며, TMR 사양에서는 반드시 TMR과 혼합하여 준다.

곰팡이가 많이 핀 사료는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다.

2) 전자식 배합사료 자동급여기

누전 여부를 체크한다.

프로그램에 포함된 사료의 90%만 급여한다.

(나머지10%는 자유채식 또는 우사안에서 개체별 급여)

젖소가 사료를 먹기 위해 서는 곳(스테이션)이 있어야 한다.

스테이션 당 하루에 180∼230kg의 사료를 공급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실정은 더 많은 사료를 공급하고 있음)

TMR의 에너지수준이 높을 경우 사료낭비 및 과비의 문제가 있다.

3) 사일리지

① 헤일리지

헤일리지는 1∼1.5cm길이로 자르며 4cm 이상의 길이는 20∼25% 이내가 되어야 하며 평균 길이는 1cm가 넘어야 한다.

② 옥수수사일리지

옥수수 사일리지는 0.5∼1cm 길이로 자르고, 옥수수 알곡은 파쇄되어야 하며 옥공이는 완두콩 크기로 절단되어야 한다.

옥수수 사일리지의 pH(산도) 범위는 3.8 ∼ 4.2가 정상이다.

제1위에서 탄수화물 및 단백질의 분해속도가 빠른 고수분 옥수수(수분 30% 이상)는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급수관리

착유후에 모든 젖소가 즉시 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음수 공간과 충분한 양(두당 38∼57ℓ)의 물을 공급한다.

사료조에서 15m 이내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급수조가 있어야 한다.

전기 보온 급수기의 경우 누전 여부를 확인한다.

루즈 반(무우상 우사)에서 착유우 20두당 1개의 급수기를 설치하거나, 10두의 공간에 1개의 급수조를 설치한다.


분뇨상태와 체크사항

사료의 산도(pH)가 6 이하이면 전분의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분뇨의 부패한 냄새는 단백질의 소화가 되지 않음을 나타낸다.

분속에 곡류사료가 그대로 보이면 곡류의 가공이 잘못 되었거나 소화가 되지 않은 것이다.

된 분뇨는 바람직스러운 상태이며, 묽은 분뇨의 상태는 단백질, 무기질, 곡류사료의 과다한 섭취 또는 섬유소의 부족한 섭취상태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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