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안에서 귀한 동역자님. ^^ 김다윗선교사입니다.
한국은 장마로 많은 비들이 뿌려지고 있는데 아무쪼록 피해없이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터키의 7월은 매우 덥습니다. 기온이 40가 되는 지역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늘에 들어가면 시원함을 느낄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공평하심을 느끼고, 또 세심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보게 됩니다.
터키에 와서 벌서 3년째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현지교회를 섬기고, 성도들을 섬길때마다 늘 부족한 저 자신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처럼 섬기고 싶은데, 바울처럼 섬기고 싶은데 아쉬움이 많이 많이 생겨납니다.
한국에서 사역할때도 그랬지만 현지에서 사역하니 더 ‘성령의 능력’밖에는 없습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시면서 왜 그렇게도 ‘성령’주시기를 원하셨는지 말도 잘 통하지 않고, 생활과 문화가 다른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니 더 피부에 와 닿습니다.
어떤 분은 이곳의 문화와 언어 그리고 사고방식을 잘 알아야 복음도 효과적으로 전할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날 밤 저는 제 아내와 대화중에 주님이 이런 마음을 제게 주셨습니다. 예전에 사도바울이 선교지에서 복음을 전할 때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난 뒤에 복음을 전했는가? 중요한 것은 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 성령의 역사, 성령의 나타나심이 있었기에 선교가 가능하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그날 이후로 저와 저희 가족은 성령님을 인정하고 초청하고 동행하는 일에 더 깊이 나아갔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들이 이 터키 땅에 불같이 일어나도록, 치유와 회복을 통해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들을 직접 만나시는 일들이 일어나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뜨거운 마음을 주시고, 저의 마음을 취하여 주시며 붙들어 써주시는 주님께 영광! 찬양 올려드립니다.
저희 가정의 기도제목을 붙잡고 함께 기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도 함께 더불어 기도하겠습니다. 7월에도 승리하시고, 기쁨과 행복가득한 나날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이스탄불에서 김다윗, 어에스더, 김요셉, 김엘리샤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