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사랑하고 사랑하는 동역자님. ^^
유난히 추웠고, 눈미 많이 내린 겨울이 조금씩 그 옷을 벗고
새로운 계절 봄의 옷으로 갈아입고 있습니다.
시간이 안가는 것 같아도 뒤돌아보면 벌써 한국에서 나온지 3년째의 해가 되어갑니다.
흘러간 시간을 보면 가슴이 뛰고, 또 앞으로 달려갈 시간을 보면 너무 멀기만한 것 같아서
마음이 답답할 때도 있지만..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처럼 달려가고, 들리지 않아도
들리는 것처럼 믿음으로 딛고 일어서서 나아갑니다.
현실을 바라보면 저절로 눈이 감길 때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도가운데 보여주시는
부흥의 그림을 붙잡고, 변화와 갱신을 위해서 마음을 부여잡고, 웃으며 나아갑니다.
사역하다보면 가장 많이 은혜받아야 하는 사람이 바로 선교사이고, 또 가장 많이 변해야 하는 사람이
선교사인 것을 발견합니다.
하나님께 더 특별한 대우를 받는 사람이 아닌. 더 많은 섬김의 기회를 잡은 자로서 더 낮아지고
겸손해져야 함을 배우게 됩니다.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나는 날마다 죽노라”의 깊이를 체험해 갑니다.
내 자신이 죽지 않고서는, 나는 죽고 예수는 살아서 예수님의 마음과 생각 그리고 그 사랑에
완전히 붙잡히지 않고서는 정말 갈수 없는 길인 것 같습니다.
고국에 계신 여러 동역자님에게도 2011년은 더 예수님으로 풍성해지는 해이기를 기원합니다.
예수님의 향기와 향취가 늘 동역자님의 삶과 가정 그리고 섬기는 교회와 모든 영혼들을 채우고
흘러 넘쳐서 마침내 강을 이루고 바다와 연결되어지는 풍성한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또 축복합니다. 여호와닛시!!!
터키 이스탄불에서 김다윗, 어에스더, 김요셉, 김엘리샤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