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제역 예방 ○ 축사 안팎과 기구는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작업화와 작업복은 항상 청결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 재입식을 위한 농장의 차단방역시설을 확인하고 야생동물들이 농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울타리와 출입문을 점검한다. ○ 농장주와 농장 내 근무자가 외출 후 축사에 들어갈 때에는 샤워 후 농장 내 전용 옷과 신발로 교체하여 착용하고 출입해야 한다. ○ 그리고 농장내 출입하는 모든 차량과 사람에 대해서는 반드시 소독을 하고 기록을 하여야한다. ○ 차량을 소독할 경우에는 바퀴, 차체, 운전석 등을 전체적으로 소독하고, 운전자에 대해서도 반드시 소독 조치를 하여야 한다. ○ 또한 구제역 발생 국가에는 가급적 여행을 자제하고, 이들 국가를 여행한 경우에는 입국시 공항에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 그리고 부득이 해외여행을 가더라도 외국의 축산농장을 방문하지 말고, 입국을 한 후 5일 이내에는 축사에 출입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 구제역예방 백신 접종 프로그램에 의거, 접종시기가 도래된 양돈농가 등은 접종 도래시점 1주전에 시·군 또는 양돈협회 지부 등에 백신 공급 신청을 한다. 또한 백신접종 후에는 농장별 자체 '예방접종 실시대장'에 기록 및 확인한다. 【예방접종시 주의사항】 ○ 백신은 반드시 2~8℃에 보관하여야 하고 얼지 않도록 주의한다. ○ 사용시 냉장상태에서 사용 30분전에 꺼내 실온에서 유지하고, 8℃이상 실온에서 잘 흔들어 사용한다. ○ 백신 접종전, 동물은 가능한 안정을 시키고, 주위를 조용하게 유지한다.
2.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 조류인플루엔자는 감염된 철새의 배설물이나 오염된 먼지나 물, 분변 또는 옷이나 신발, 차량, 장비 등에 의해 전파되며, 닭이나 오리가 이 병에 걸리게 되면 산란율이 떨어지고 벼슬이 파란 색깔을 띠게 되며 머리와 안면이 붓고 급격한 폐사율을 보인다. ○ 예방을 위해서는 닭, 오리 사육농가는 가급적 철새 도래지등 야생조류가 많은 지역에 가지 말고, 농장 내 청결유지와 주기적으로 축사소독을 철저히 하고 가축, 사료에 병을 옮기는 야생조류의 접근을 차단해야 한다. ○ 그리고 매일 사육하는 닭이나 오리를 관찰하여 질병이 의심되면 방역 당국에 즉시 신고하고, 감염된 가축은 절대로 판매하거나 자체 처리해서는 안 되며, 외부인의 축사출입을 철저히 차단한다.
3. 가축 사양관리 ○ 가축의 발정상태를 잘 관찰하여 적기에 수정을 시켜 수태율을 높이도록 하고, 새끼 밴 가축은 운동을 충분히 시켜 분만을 잘할 수 있도록 해준다. ○ 새끼를 생산할 어미소는 농후사료를 많이 주면 성장은 빠르나 살이 많이 쪄서 수태율이 떨어지게 되므로, 조사료를 충분히 급여하면서 부족되는 영양분을 농후사료로 보충해 주도록 한다. ○ 어미돼지의 사료 통을 수시로 확인하여 사료가 남아 있지 않도록 해주고, 항상 신선한 사료와 물을 먹을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 닭의 사료효율은 환경에 큰 영향을 받게 되므로 한낮 기온이 높을 때는 창문을 열어 환기 시켜 주고, 밤에는 보온관리를 하여 저온으로 인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해 준다.
4 초지 사료작물 관리 ○ 초지에 소를 방목시킬 때는 초지를 5~10개로 구분을 하여 2~3일씩 순차적으로 돌려가며 효율적으로 이용하도록 하고, 방목을 시킨 후에 남아 있는 풀은 출수기 이전에 베어서 건초로 만들도록 한다. ○ 호밀과 귀리는 수확하여 건초나 담근먹이를 만들어 이용하도록 하되 담근먹이를 만들 경우 유숙기 초기에 수확하는 것이 영양분이 많고 품질이 좋아지므로 적기에 수확하여 이용하도록 한다.
5. 가축 위생관리 ○ 돈열 예방을 위해 소독과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을 하고 감염된 가축을 발견시에는 신속히 신고하고 절대로 자체 처리하지 않도록 한다. ○ 황사가 발생될 때는 노출되어 있는 사료는 비닐로 덮고 가축을 축사 안으로 대피시키는 등 사전대비를 하고 황사가 지나간 즉시 가축과 축사를 소독하며 질병 발생 여부를 관찰토록 한다. ○ 호흡기 질병의 적절한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과 송아지에 대한 온도관리가 중요하며 소를 구입했을 경우 구입 즉시 호흡기 질병 혼합백신을 접종하도록 하며 축사 환기에 주의한다 ○ 소 브루셀라병과 결핵병은 야생동물의 축사 내 출입을 차단하고 축사주위를 정기적으로 소독하며 주기적인 혈청검사를 받도록 한다. ○ 닭 뉴캣슬병과 가금티푸스 등은 양계장 출입자와 차량 및 야생조수에 대해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주요 질병에 대한 예방 프로그램에 따라 백신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 가축분뇨 퇴비장에는 적량의 수분 조절재를 혼합하고 액비저장 탱크에는 폭기와 교반을 잘 하여 발효시켜 악취와 유해성분이 제거된 액비를 이용하도록 한다.
6. 가축질병 신고 ○ 사육하고 있는 가축을 매일 잘 관찰하여 구제역 등 가축질병 의심증상이 보이면 신속히 가축방역기관(1588-4060/9060 또는 1666-0682)에 신고해야 한다. -농촌진흥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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