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이네 흑염소농장

야곱 2015.08.19 22:32:34 - 218.♡.228.167

감사합니다.
귀농.......
농촌 생활도 도시생활보다 더욱 힘이드는 것 같은데 왜 오시려하는지요.
우리눈에 보이는 것처럼 아름답지않습니다.
염소얘기를 떠나서 한번 놀러오세요.
남자와 여자는 많이 달라요 여자분들의 98%는 귀농하는 것을 싫어해요.
그런데 오며는 도시로 다시돌아가지는않아요.
그리고 남들이 하는것 즉 유행따라하는 것은 따라하지마세요.

이대희 2015.08.24 18:32:02 - 219.♡.74.87

네 시간내서 한번 연락드리고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결혼 초기부터 내려갈 생각을 하다 아이엄마의 반대와 아이의 학업에 걸려 조금씩 미루어 왔습니다.
자급농에 관한 내용을 본 후 3년전부터 방송통신대도 다니면서 내려가면 필요할 것 같아 집에서 목공작업도 해보고
셋집이지만 집도 고쳐보고 아이엄마랑 텃밭도 가꿔보고 하면서 조금씩 마음의 준비를 시키고 있어요.
도시에서 있어도 이제 제 계통에서는 45세가 한계가 있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취업도 그렇고
농촌 생활이 많이. 힘들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좀더 늦으면 새로운 곳에 적응하기가 좀더 힘들듯 하더군요. 힘이 좀 있을때... ^^
아직 고민스러운게 귀농 귀촌 후 2~3년의 생계문제와 초등학교 다니는 딸래미 등교 거리가 걸리네요.
잘 극복해야 하겠죠.
저 같이 이런 저런 준비를 하는데 있어서 만들어 주신 글 같은 내용들이 도움이 참으로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야곱 2015.08.25 12:19:41 - 218.♡.228.32

오세요.
저도 해줄 얘기가 너무 많네요.
저는 여의도에 살다가 돈 17만원으로 농촌에 온 사람입니다.
그러니 할 얘기가 오죽이나 많겠습니까
새벽기도에가서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손수건을 두장씩 갖고 다녔습니다.
그래도 저보다는 좋은 환경이 아닐까요
힘내세요.
아이들 교육은 아이에게 맞기세요.
저희아이는 6학년때 6명인 시골학교를 졸업했어요 지금은 이화여대 생명공학부에 다녀요.

신비아… 2015.09.22 01:24:03 - 118.♡.229.172

내용에 대한 답글이 너무 오래간 만이라 죄송합니다. 고민이 많아서....
초등학생 부모로 한가지 문의를 드립니다.
여러 고민을 하고... 잠시 머뭇거리는 점은 다름이 아니라
아이가 초등학교 5학년인데.. 도시에선 거의 학교를 중심으로 이사를 합니다. 짧은 거리를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러나 대부분 자방은 거주지와 학교 사이의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듯 합니다.
먄일 깊이 있는 의지로 귀촌/귀농을 준비하고 있는 학부모의 경우 어떻게 거주지를 잡아야 할지에 대한 정보가 적군요,.===
기본적으로 사이트를 만드신 이유와 많이 다른듯 하지만 경험이 많으신 분에게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늦은시간
문의를 드립니다.
지역특성상 다르겠지만 그곳에서 아이를 양육 할 경우
초등학생의 ㅇ.부모의 경우 거주의 위치는 어떻게 위치를 정해야 하는지 궁굼하군요..
숨김글 혹은 쪽지로 남겨드리는게 좋을듯 싶으나 사용법을 아작 잘 몰라서 이렇게 직설적으로 문의 듧니다,\\

야곱 2015.09.22 21:46:21 - 218.♡.228.59

안녕하세요.

아이의 문제는 아이에게 맡기세요.
요즘은 저희가 있는 초등학교는 등하교를 학교에서 운영하는 관광버스를 운영해서 별로 어려움없이 학교를 다녀요.
그러니 너무 염려하지마세요.
시간이 있을 때에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