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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탄올 수요 증가…사료원료 확보 더 어려워질 것”
야곱
 

“에탄올 수요 증가…사료원료 확보 더 어려워질 것”

제21회 올텍 亞-太 순회강연회 열려

등록일: 2007-11-12 오후 3:14:54

 
대체원료 이용성 증대·기술개발 강조

올해로 21번째를 맞는 올텍 아시아-태평양 순회강연회<사진>가 지난 8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게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세계적으로 치솟고 있는 곡물가로 인해 축산업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에너지 공황 - 식품, 사료 또는 연료’란 주제로 열렸다.
특히 최근 미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 태국 등 세계 각국들이 곡물을 이용해 에탄올 생산을 늘리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부산물인 DDGS 생산 동향 및 전망이 이어졌다.
이날 ‘에탄올 산업의 현재 및 미래 동향 : 글로벌 가축 산업과 관련’이란 주제로 미국 치프 에탄올사 듀안 크리스텐센 총괄팀장의 발표가 있었다.
듀안 총괄팀장은 “에탄올 수요 증가로 향후 곡물은 현재 10억 톤에서 오는 2010년에는 13억3천만톤으로 2015년에는 20억톤으로 증가해 갈수록 사료원료 확보가 매우 어려워 질 것”이라며 “대체원료로 눈을 돌리고 부산물의 이용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기술을 개발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브라질 펠로타스 페드랄 대학의 페르난도 루츠 교수는 ‘섬유소 이용성의 극대화를 통한 미래의 수익성 극대화 창출’이란 주제를 발표했다.
루츠 교수는 “곡물을 이용해 에탄올을 생산하면 DDGS란 부산물이 발생하는데 이를 적극 이용해야 한다”며 “하지만 곰팡이 독소 오염에 대한 위험요소가 상재하고 있는 만큼 과학적으로 안전성이 입증된 곰팡이 독소 흡착제를 사용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올텍의 설립자인 피어스 라이언스 박사는 ‘올바른 진입 : 미래의 도전’이란 특강을 통해 “올텍의 궁극적인 목표는 축산 농가들의 수익을 증대시키는 것”이라며 “갈수록 힘들어지는 사료원료 확보와 관련 한국의 축산 농가들도 스스로 해결방안을 찾아가야만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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