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이네 흑염소농장
사육관리  /  질병과 치료
질병과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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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성 질병 관리
야곱

산중독증
   원인
 -  젖산을 생성하는 미생물의 증식과 젖산의 급격한 증가
 -  조사료 급여에서 갑자기 농후사료로 과다급여 전환하였을 때
 -  고에너지 사료로 사육되는 소의 반추위 미생물에 의한 젖산 과다 생성
 -  반추위액의 산도가 5.0 이하일 경우 산중독증이 걸린 것이며 7.5 이상일 경우 요소나 비단백 태질소의 중독증
 -  으로 간주
 -  농후사료 과다급여시 비육우에 주로 발생
 -  원료의 갑작스런 변경과 곡류의 엉성한 배합 및 부적절한 사양이 산중독증을 유발시킬 수 있으며 제엽염을 유
 -  발함
 
   증상
 -  증세가 약한 산중독증은 생산저하와 사료섭취량이 일관성 없이 변한다.
 -  소의 자세가 “스키 쇼”의 모습을 나타낸다.
 -  심할 경우에는 반추위의 운동이 없고 맥박과 호흡율이 증가한다.
 -  직장의 온도가 일정치 않다.
 -  눈이 움푹 들어가고 피부의 탄력을 잃으며 비틀거리고 혼수상태에 빠진다.
 
   치료
 -  정상적인 사료를 급여함으로써 반추위의 내용물을 바꾸어 준다.
 -  젖산 생성균을 억제하는 항생제를 높은 수준으로 투여한다.
 -  중조를 충분히 급여하여 산-염기 균형을 맞춰 준다.
 -  중독과 제엽염 방지를 위해 항히스타민제와 부신피질 스테로이드를 수일간 매일 근육 주사 한다.
 -  사료의 종류와 양을 바꾸되 조사료 급여량을 늘려준다.
 
   산중독증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사양관리
 -  조사료 위주에서 농후사료로 변경할때는 서서히 적응시켜 농후사료를 증가시킨다
 -  반추위의 산도를 떨어뜨리는 부적절한 사양관리는 피한다.
 -  중조와 같은 완충제를 사료에 첨가해준다.
 
 

고창증
   원인
 -  고창증은 반추위에 축적된 과다한 가스를 제거하는 능력이 떨어질때 발생
 -  조사료의 부족과 농후사료의 과다급여, 특히 곱게 분쇄된 사료의 급여
 -  이로 인해 반추위내 점액을 생성하는 박테리아를 증가시키는데 이때 점액과 같은 물질은 발 효가스를 고이게
 -  하여 고창증을 야기시킨다.
 -  특정 사료에 대하여 고창증을 일으키는 가축은 만성 고창증 동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소들 은 유전적 영향인
 -  지도 모르지만 발효가스를 트림으로 배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 원인 은 생리적으로 비정상적이기 때문
 
   증상
 -  가스만 차는 단순성 고창증과 거품을 함유하는 포말성 고창증으로 구분
 -  대퇴골 전면부 좌측위의 팽창이 첫번째로 관찰
 -  우측면의 팽창, 항문의 돌출, 호흡의 불규칙, 혀의 청색증, 몸부림증 등
 -  초지에 방목시 30분 이내로 폐사하는 경우도 있다.
 
   치료
 -  위내의 가스를 신속히 제거하는 것이 급선무다.
 -  실제 현장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입을 통하여 위내로 튜브를 삽입하여 반추위내 가스를
 -  뽑아내는 방법도 있다.
 -  중증일 경우에는 걸음걸이와 움직임을 관찰하여 옥수수기름이나 땅콩기름, 대두유를 500cc 정도 투여하거나,
 -  30-40kg의 고창증 치료제(Poloxalene)를 강제로 먹인다.
 -  투관침을 찌르는 방법은 마지막으로 시도하되 좌측복부의 팽배된 것이 소등의 높이와 같거 나 더 높게 되었을
 -  때 실시하며 소의 호흡이 가쁘거나 쓰러져 있는 상태에서 실시하도록 한다.
 -  가스가 제거되면 투관침을 제거한 후 소독을 실시하고 중조나, 위 기능 강화제를 급여한 후 항생제 주사를 실
 -  시한다.
 -  배합사료 급여는 중단하고 조사료를 급여한다.
 -  두과식물로 인하여 고창증이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폴록살렌, 라우릴에테르 등과 같은 고창 증 치료제를 사용
 -  한다.
 
   고창증 예방을 위한 올바른 사양관리
 -  육성기 충분한 조사료 급여로 반추위를 잘 발달시킴과 동시에 비육기에도 볏짚 1kg 정도는 급여하며 비육시
 -  키도록 한다.
 -  사료변경은 최소한 15일 정도 이상의 적응기간을 갖도록 한다.
 -  사료가 떨어져 갑자기 과식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  사료가 떨어졌을 경우 배합사료보다는 볏짚을 먼저 공급한다.
 -  변질되거나 곰팡이가 핀 배합사료를 급여하지 않는다.
 -  변패된 사일리지나 볏짚을 급여하지 않는다.
 -  출하 2개월 전까지는 비육우에게 볏짚을 1kg 이상 급여하도록 한다.
 -  비육기에도 과다 배합사료를 60일 이상 계속적으로 급여하지 않도록 한다.
 -  고창증 초기 증세가 보이면 즉시 배합사료를 중단하고 조사료만 공급한다.
 -  만성 고창증의 소는 조기에 도태하도록 한다.


간농양
   원인
 -  부제병을 일으키는 균과 동일한 푸조박테리움 네크로포럼(Fusobacterium necrophorum)이 간농양의 주 원인
 -  조사료 비율이 낮고 농후사료 비율이 높은 사료를 출하전에 장기간 급여
 -  미 서부의 경우 비육우 집단 사육농장에서 발생, 발병율이 18-20% 정도
 
   증상
 -  사료섭취량 감소
 -  증체량 감소
 -  도살전까지 잘 발견되지 않음
 -  간농양은 괴사로 인해 고름이 간의 일부와 결합조직이 포함되어 도살시 오염된 간 부위는 폐 기하여야 함
 
   치료
 -  설파피리딘, 항생제 투여
 
   예방을 위한 올바른 사양관리
 -  단기 비육중인 소의 간농양 발생은 농후사료의 전환을 서서히 함
 -  씨티씨(CTC) 또는 타이로신 등의 항생제를 두당 70mg 수준으로 급여
 
 
요석증
   원인
 -  실리카가 풍부한 토양에 방목시키거나 곡류비율이 높은 사료의 급여시 요증에 무기질과 염 분의 침적
 -  칼륨의 과다 섭취
 -  인의 비율이 높고 칼슘의 비율이 낮은 사료 급여
 -  면실박, 수수, 비트펄프, 밀짚, 천연목초 등 실리카 함량이 높은 사료 급여
 -  비타민 A의 결핍이나 디에틸 스틸베스테롤의 복용량이 많을 때 발생
 
   증상
 -  자주 오줌을 놓거나 배뇨의 정지 또는 소량으로 배설
 -  고통과 신장 복통 유발
 -  수컷에 한하여 발생
 -  방광의 파열로 폐사하며, 요독증의 발생
 -  단기 비육중인 거세우에 배합사료만을 급여할 때 주로 발생
 
   치료
 -  염화암모늄을 일일 두당 38-45g을 급여하며, 황화암모늄을 급여할 경우 50-60% 증가 급여
 -  인의 비율(목초)을 증가
 -  사료내 염의 함량을 증가시켜 음수량이 증가하도록 유도
 -  사료내에 알팔파를 20% 비율이 되게 급여
 -  근육이완제를 급여하여 결석을 통과시킴
 -  수술로 결석 제거
 -  심할 경우 도태
 
   예방을 위한 올바른 사양관리
 -  칼슘과 인의 비율을 2:1로 유지
 -  사료내 소금함량의 증가
 -  특히 동절기에 사료조에 소금통 설치하여 소금 급여
 -  사료에 광범위 항생제 첨가
 -  결석의 원인이 되는 화학성분의 조절
 -  장기간 과다 농후사료 급여 금지
 -  주의 깊은 관찰로 조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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