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네병
병은 소, 양, 산양 등 반추 수 및 사슴, 돼지 등에서 만성장염을 일으키는 전염병으로서 만성적인 장염에 의한 설사가 주된 증상이며, 증체율 감소, 유방염 산유량 감소, 수태율 저하 및 장내에서 영양분 흡수 억제로 인해 결국 영양부족으로 죽게 된다.
원인
- 요네병의 원인체는 마이코박테리움 파라튜버쿨로시스(Mycobacterium p aratuberculosis)
- 경구감염, 감염경로에 관계없이 균은 위장관과 장간막 림프절에서 증식하고, 분변을 통하여 배출되어 오염된 물, 사료, 우유 등을 통한 지속적인 전염.
- 포유기 흑염소의 감염은 분변으로 오염된 어미 흑염소의 유두를 빨 때 가장 빈발하며, 감염된 숫 흑염소의 정액이나 임신한 흑염소의 태반을 통한 감염 가능.
증상
장기간 아주 서서히 진행되어 증상이 나타나고, 고령의 흑염소에서 볼 수 있으며, 흔히 관찰되는 증상은 만성 또는 간헐적 설사, 분만 후 좀더 심함. 설사, 피모기가 거칠고, 만성적인 체중감소, 심한 경우 하악 부종, 식욕은 정상.
예방 및 치료
- 분변이 가장 중요한 전염원이므로 사료와 물이 분변으로 오염되지 않도록 시설, 축사 및 운동장의 분변을 신속히 제거하고 소독 실시
- 신생 흑염소가 초유섭취전 유두세척과 소독후 수유, 포유기간 전반에 걸쳐 유두나 우유, 물, 사료 등이 분변으로 오염되지 않도록 철저한 위생관리를 실시. |
야곱이네 흑염소농장 /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본두3길 54-68 / 010-8378-0691 (장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