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쉬운 발정발견 방법에 대하여
발정이란 임신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기적으로 내적 및 외적으로 나타내
는 일종의 번식을 위한 암컷의 행위를 말한다고 볼 수 있는데,이러한 행동
은 여러가지로 나타나나 젖소(한우)에서 승가를 하고,약간의 식욕부진 상태
가 나타나고 음부가 붓고,안절부절하고 막말로 "님 그리워"증상을 나타낸
다.이러한 증상은 영양소 면에서 발란스가 충분히 맞아 떨어졌을 때 정상적
인 발정 행동을 나타내게 된다. 최근에는 고능력우가 많아 충분히 조사료
및 농후사료를 급여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미약하게 발정이 지나가거나 뜻
뜨 미지근하게 지나가고 아예 이렇다 할 아무 반응도 나타내지 않는 소가
많다.이러한 경우에는 어떻게 할까? 전혀 대책이 없는 것이 아니다.그렇다
고 소가 팍팍 기어오를 때만 기다리는 것은 목장의 번식성적에 큰 손해를
끼칠 것이다.분명한 사실이다.세심한 관찰이 필요한 것이다.
1.꼬리 주위에 묻어 있는 점액이나 음부의 부은 상태 및 질의 충혈 상태
파악(이러한 경우는 대부분 12-20시간 이내에 수정을 시켜야 한다)
2.유난히 소의 등에 땀이 맺혀 있는 경우 (이러한 경우는 아침에 보게 되
는데 발정으로 인해 한시도 누워 있지 않은 경우에 해당한다.이러한 경우
는 직장에 손을 넣어 자궁을 맞사지 하면 점액이 흐르는 경우가 많다)
3.시도때도 없이 젖소의 질의 충혈상태를 까 뒤집어 보아야 한다.(이렇게
많이 해 보면 젖소의 질 점막 상태로 발정의 주기를 알 수 있다.도사가 되
는 것이다. 많이 해 보십시요.)
4.이도 저도 발정을 도저히 알 수 없을 경우에는 무조건 루테라이스(일리
렌)와 같은 발정 유도제를 5cc정도 근육 주사를 하고 발정이 오면 수정 시
키고 발정이 안 오면 주사 놓은 후로 12일째 아침에 또 5cc 근육 주사를 한
다.그리고 난 다음에 만 3일 후 저녁에 무조건 수정시킨다.임신 될 확률
60%이상 보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