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희집 소가 출산한지 13일 됐는데 뒤에 아직 검붉은 배설물이 소량 나옵니다. 물컹 물컹 합니다. 태반은 출산후 10분 이내에 다 나왔습니다. 송아지도 아주 건강합니다. 어느분이 여름에는 출산후 분비물에서 냄새도 많이 나고 오래가면 안 좋다고 주사를 맞으면 빨리 나오고 깨끗해 진다는데 굳이 그렇게 해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지금 저희집 소는 아주 건강한데 그냥 두어도 될것 같은데 최상이면 좋지만 소규모 농가에서는 수의사를 부르는데 부담이 됩니다. 답변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장마철 건강조심하시고 수고하십시오. 안녕하십니까? 답변드리겠습니다. 문의하신 내용으로 볼때 "오로(Lochia)"로 생각됩니다. 오로는 자궁, 질에서 배설액으로써 주로 자궁내막의 분비물, 혈액, 변성조직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소에서는 분만후 약 2주간 분비되며 시간이 갈수록 배출량이 감소하고 투명한 점액 형태가 됩니다. 경우에 따라 분만후 9~10일후에 오로에 혼재한 혈액량이 증가하는데 이것은 자궁소구의 표면으로부터 생긴것이며 수일내 정지합니다. 정상적 오로는 치료가 필요하기 않습니다. 하지만 식욕감퇴, 체온증가, 자궁내용물의 증가 및 화농성질분비물 등이 발생했을때는 자궁내 염증으로 인한 퍠혈증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이 경우 반드시 전문수의사의 처치가 필요함을 강조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