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남진주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이영신이라고 합니다. 저의 집은 진주시에서 약15분거리인 농촌에서 출퇴근을 하고 시골에서 소농을 하며 산이 많아서 염소를 약 50두 방목하여 기르고 있으나, 최근에 몇 일사이로 약 3개월된 새끼염소가 잘 뛰어 놀다가 울면서 그자리에 넘어지는것을 보고 심장 맛사이지를 해보았으나 30초쯤 후 숨진것을 두번이나 확인하고 원인을 몰라 이렇게 문의 합니다 그때 사료를 준후라 전체적으로 다먹고 막 뛰놀기를 하던중인데..... 많은 답변을 당부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의하신 내용으로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가 곤란합니다 하지만 갑작스런 폐사를 볼때 방목지에서 또는 사료에 대한 문제를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방목지에 주로 어떠한 종류의 풀이나 나무가 있는지 몰라도 이런 경우는 중독 증상이 아닌가 십습니다. 중독 증상이 있을때는 입에 거품이 있는데 그렇지는 않했는지요. 그리고 사료적인 측면에서는 어떤 종류의 사료를 먹이고 있는궁금합니다. 농후사료보다는 조사료에 대한 의심이 갑니다. 무우와 같은 것을 염소가 먹었을 때 식도에 걸려서 호흡곤란으로 갑작스럽게 죽은 경우도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것을 알고싶다면 인근에 있는 축산기술 연구소나 가축병원에 부검을 의뢰하시는 것이 보다 정확할 것입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