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에 대한 답변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있어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1. 돼지의 생산성 향상과 관련된 연구 보고서들 중 특정 항생제(Chlortetracycline, Tiamuline 등)를 사료 첨가제로 적정량 첨가시 번식성적이나 증체량, 사료 효율 개선등의 효과가 있다는 보고들이 다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돼지사료의 경우 항생제나 구충제가 첨가된 사료가 시판되고 있어 상시 투여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염소의 경우에도 효과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염소의 경우 항생제를 항시 투여할 경우 반추위 내의 미생물 세균총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괜찮을런지요 ? 저희 농장에서도 비가 오는 날이나 호흡기 증세가 있거나 하면 전체적으로 항생제를 음수투여하곤 했는데 그때마다 한편으론 걱정이 됐었거든요 ....
2. 구충제와 항원충제를 임신중 이거나 수유중인 염소에게 투약시 안전성에 대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충제 : Piperazine 항콕시듐제 : Amprolium, Sulfaquinoxaline 합제 저희 홈페이지를 찾아주셔서 반갑습니다. 항생제의 사용에 대하여 잘알고 있는것으로 생각됩니다.염소에서는 자축(3개월이내)에서 폐사가 높게 발생되고 있어 이시기에 즉 반추위의 발달이 미숙한 시기에 항생제를 이용하면 성장촉진및 항병력 증강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어미염소일 경우는 기존하시는대로 질병이 있거나 의심이될때만 음수투여하는 형태가 좋습니다. 그리고 임신중에 구충제 투여는 유산발생의 위험성이 있으니 가급적 분만후에 하십시요. 그럼 좋은 염소 농장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