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합사료업계 여름마케팅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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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7-08-07 오후 2: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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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기 가축 생산성 저하 예방…여름나기 캠페인 전개 특수배합 사료 제공·특별사양관리 서비스로 높은 호응
배합사료업계의 여름 마케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장마가 끝나면서 폭염이 지속되자 하절기 생산성 저하를 막는 배합사료업체들의 여름나기 캠페인이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업체들은 한여름 높은 습도와 온도로 가축들의 건강이 우려됨에 따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여름나기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여름철 가축의 건강관리가 가축의 생산성을 좌우할 만큼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데다 농가의 소득과도 직결되는 만큼 여름철 사양관리에 중점을 두도록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항병력을 강화하는 등의 특수 배합한 사료로 여름철 자칫 건강을 잃기 쉬운 부분을 배려하는데서부터 사료의 변질을 우려한 세심한 관리의 매뉴얼에 이르기까지 여름철 특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와 천하제일사료, CJ, 대한제당, 우성사료, 삼양사, 두산 백두사료, 선진, 도드람B&F, 대상팜스코, 이지바이오시스템 등은 국내 유수한 배합사료업체답게 서비스에서도 최고를 지향하면서 가축의 여름철 사양관리에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다. 이에 대해 축산인들은 “배합사료업체들이 시의적절하게 농장 상황에 맞게 서비스를 해 주니까 가축 기르는데만 신경쓸 수 있게 돼 너무 좋다”며 이들 업체의 서비스에 만족해 하고 있다. 여름철 서비스를 아예 연례행사로 실시하고 있는 이들 업체 관계자는 “가축의 1년농사를 좌우하는 시기가 여름철인 만큼 건강을 잃기 쉬운 여름철에 각별한 관리를 해야 한다”며 농장의 경쟁력은 곧 폭염기의 사양관리에 비례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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